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주병이 있는 집 (문단 편집) === 수마의 방[* 구번역: 꿈 속의 주민] === 소설가 지망생인 유우지(CV: [[사카구치 슈헤이]])는 3일째 잠을 못 잔 채 여자친구 마리를 만난다. 꿈 속의 자신에게 시달린다고 유우지가 말하지만 마리(CV: [[오카 쥰코]])는 "그게 네 전문 장르잖아?" 라면서 오히려 병원에 가라고 타이르고,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는 유우지를 내심 못미더워하며 도와주기 위해 유우지의 집으로 향한다. 유우지는 자신의 손과 발을 테이프로 묶어달라며 "이래도 막을 수 있을 지는 확실치 않다"는 말과 함께 마리가 왔다는 안도감으로 잠을 청했지만 마리는 오히려 손발에 감은 테이프를 풀어주며 책장 빼곡히 박힌 [[러브크래프트]]책들을 보며 '이런 거나 읽으니까 그렇지...'라며 자신도 스르르 잠이 든다. 하지만 무언가 기어다니는 듯한 소리에 잠을 깬 마리가 본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. 유우지의 팔이 있어야 할 자리엔 풍선인형 바람이 거꾸로 빨려들어간 것 처럼 움푹 패여있었고, 입에서는 피투성이 팔이 튀어나와 자신의 다리를 붙잡은 것. 황급히 유우지를 깨우고 겨우 팔을 원상복귀 시킨 뒤 상황을 물어봤더니 꿈 속의 자신이 튀어나오는 모습이라는 것이었다. 영문은 모르지만 유우지의 몸은 양면점퍼처럼 완벽히 뒤집어질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이 잠이 들어 꿈을 꿀 때만 나온다는 점, 손발에 테이프를 붙여도 안된다는 점, 입을 막아도 결국엔 튀어나온다는 점 때문에 유일한 방법은 잠을 자지 않는 것 뿐이었다. 며칠동안은 마리의 도움으로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지만 결국 생리적 한계로 인해, 유우지는 반 강제적으로 잠을 청하였지만 마리가 자신의 손을 유우지의 손과 함께 테이프에 감으며 자신이 꿈 속에서 끌어내주겠다고 다짐한다. 하지만 빨려들어가는 몸은 마리까지 함께 삼켜갔고, 마지막에 방에는 혼자만 남게 된다. 마리의 실종신고를 받은 형사 여럿이 유우지의 방에 방문하지만 방 안에는 피투성이의 남자 혼자 있었으며 그 남자는 형사 한 사람(CV: [[타카하시 료스케]])이 한 '여자는 어디있냐?'는 질문에 "그녀는 내 내장이 되었다"고 답한다. [[식인]]을 한 줄 알고 "뭐라고!? 그렇다면 먹은거냐!" 놀란 형사들이 경악하며 물었지만, 남자는 "그녀는 지금 내 꿈 속에 있다" 고 답한다. 꽤나 독창적이면서도 소름돋는 스토리이면서 여자친구가 먹혀 들어갈 때의 묘사가 매우 그로테스크하다.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로 애니화되는 [[이토 준지 매니악]]의 4화 B파트에 수록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